김경주가 여권을 찾지 못해 친구 집에 갔다가 장세랑을 만나면서 싹트는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집에 도착했을 때 친구는 떠나는 중이었고, 경주에게 집에 들어가도 좋지만 집주인 세랑에게는 신경 쓰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