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육상 선수 진영은 아버지의 압박으로 인해 마지막 마라톤 경기에서 친구 민혁을 다치게 하고 달리기를 그만둔다. 3년 후, 여동생 소영과 함께 아버지의 잔소리를 피해 달리던 중, 소영이 사고를 당해 다시는 달릴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소영은 다시 달리게 된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