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은 한때 사랑을 믿었지만, 결국 배신으로 끝났다. 그녀가 모든 것을 걸었던 남자 배준혁은 자신의 가짜 신분을 지키기 위해 그녀의 정보를 적에게 팔아넘겼다. 결국 희원은 복수의 표적이 되어 잔혹하게 살해당한다. 자신의 시신을 마주한 윤승우는 분노에 휩싸여 그녀를 죽인 자들을 모두 죽이고 그녀를 따라 죽음을 택한다. 하지만 희원은 고등학교 3학년으로 돌아와 눈을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