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비서 강서연이 실수로 술김에 상사인 윤도진 변호사와 하룻밤을 보내지만, 착각으로 도진의 기억 속 유림과 함께한 밤이 되어버린다. 해고될까 두려워 비밀로 묻으려 하지만, 도진은 이유 없이 서연에게 점점 빠져들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