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는 바에서 일하며 3층에 사는 여자를 눈여겨보고 있다. 매일 새벽 그녀가 골목길을 걷는 모습을 지켜본다. 어느 날 새벽, 민우는 우연히 그녀와 계절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되고, 그녀에 대한 호기심과 좋은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 민우는 서점 주인으로부터 그녀가 트랜스젠더라는 소문을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