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소연과 민국. 잠자리는 뜸하지만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다. 민국은 소연에게 키스하려 하면 상황이 애매해진다며 웃어넘기는 소연 때문에 성욕이 떨어진 민국은 우연히 에스코트에 대해 알게 되고, 한번 해보기로 결심한 민국은 모텔에서 파트너를 기다린다. 잠시 후, 묘한 매력을 가진 하루에게 깊이 빠져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