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시골에서 요양 중이던 우주(20세, 여)는 입시 면접을 위해 서울로 올라온다. 면접 후 서울에서 공부 중인 언니에게 연락을 시도하지만, 언니는 연락이 닿지 않는다. 그런데 언니가 죽었다. 우주는 언니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 서울에 남겨진 우주는 언니의 짐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살아생전 언니의 지인들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