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훈(손현주)은 아내와 두 딸과 헤어져 살고 있다. 식료품 배달원으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승현(유건)은 재훈과 함께 식료품 배달 일을 한다. 2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그 역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어느 날, 재훈과 승현이 배달을 하던 중 한 젊은 여성의 아파트에서 유명 야구선수(김광현)를 발견한다. 그 유명 야구선수는 자신보다 몇 살 연상인 여성과 결혼했다. 며칠 후, 승현은 자신과 재훈에게 큰돈을 벌 수 있는 계획을 생각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