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인 재성(이장우)은 약혼녀 정선(김민서)에게 한강 유람선에서 프러포즈할 계획이다. 하지만 그날 정선이 사라지고, 재성은 게임을 하라는 전화를 받는다. 정선이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자, 그는 홀로 그녀를 찾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