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할머니(김지영), 치킨집을 운영하는 엄마(이미영), 백수인 아버지(이성민), 그리고 폭력적인 언니(남보라)와 함께 사는 초등학생 복남(박유선)은 자신이 어딘가에 속하지 못한다고 느낀다. 복남은 가족에게 만족하지 못한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이 우주에서 온 후뢰시맨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원래 자리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