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은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친구에게 전화를 걸지만, 이미 없는 번호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루 종일 친구를 찾아다니며 그동안 몰랐던 친구에 대한 사실들을 알게 된다. 곧, 그날의 잊혔던 기억이 그녀에게 되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