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은 자신의 시문학 수업에 꾸준히 나오는 재현이 신경 쓰인다. 재현은 시에 관심도 없지만 영일의 수업을 놓치고 싶지 않다. 과제를 내지 못한 재현을 보며 영일은 결국 둘만의 보충 수업을 하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