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는 같은 반 친구 민수를 남몰래 좋아하던 영은은 동생 영지와 민수가 사귀는 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음을 억누르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영은은 영지와 민수가 관계를 맺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