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과 영호는 오랜 친구 사이다. 영호는 수민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졌던 선배에게 청혼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짝사랑을 접는다. 그는 그녀의 추억을 담은 향수를 만들고 자신이 작곡한 녹음 테이프를 그녀에게 보내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