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혹함의 연속. 형의 이혼은 가족에게 끊임없는 갈등을 가져온다. 아이의 양육권과 위자료에 대한 분쟁이 끊임없이 그를 괴롭히지만, 나는 그를 돕지도 무시하지도 못한다. 남자친구는 이기적인 것 같고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 인간관계의 표면 아래에는 항상 불안이 도사리고 있다. 이 불안은 골목에 숨어 있는 변태의 그림자 같은 얼굴로 화신하며, 어둠은 영화 전체에 은유적인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