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29살 백설. 정규직 전환에 실패하고 대학원 진학을 고민 중이다. 그런데 갑자기 대구에서 엄마 해숙이 찾아와 홀로 세상을 여행하며 제대로 살고 싶다고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