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는 아들 오훈을 오빠 연호의 집에 맡겨두고 사라진다. 오훈을 원치 않게 맡게 된 연호는 어머니 미자가 파주에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곳에서 그녀를 찾아보지만 허사다. 아버지 기일에 미자는 낯선 남자와 함께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