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계급이 전부인 세상에서 가장 밑바닥에 있는 원영은 자신의 도착증적인 성욕을 즐기며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규남을 폭행한다. 하지만 규남에게 원영은 자신을 유일하게 인정해주는 사람이기에, 스스로 인정하듯 원영의 충실한 개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