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할아버지를 찿아온 손자가 밤부터 열이나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 호흡마져 곤란해지자 병약한 할아버지는 인공호흡을 하여 손자를 살리려 하지만 전염병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선뜻 용기를 낼수 없어 괴로워 하던중 마당에 둥근달이 할아버지를 거인으로 만들어 준다. 용기를 얻은 할아버지는 두주먹을 불끈 쥐고 다시 방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