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초, 장애인 거주시설 태연재활원에 살고 있는 한 거주인의 가족이 그의 갈비뼈가 부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폭행을 의심한 가족들은 CCTV를 확인해보았다. 경찰 수사 결과 학대 건수 346건, 피해자 29명, 가해자 21명. 단 한번의 의심이 꺼내 놓은 진실. 닫힌 문 안에서 일상이 된 폭력은 CCTV를 통해 아무 말없이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