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늪으로 그물망을 가지고 들어간다. 금개구리를 찾기 위해서다. 본래 그곳은 금개구리가 살던 늪이 아니었다. 인간의 개발 논리에 쫓겨 강제로 이주시킨 곳이었다. 사람들은 이주 이후 서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금개구리를 모니터링한다. 한 편, 한 지역자치단체에서는 중앙아시아의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이주 정책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