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영화를 찍었던 기태는 영화제에 선정되지 않자 모두와 연락을 끊었다. 1년 뒤 뜻밖에 영화제에 초대되어 스태프와 배우들과 다시 만난다. 하지만 영화제 여행은 과거의 실망과 갈등을 풀어야 하는 불편한 동행이 되고, 그는 어떻게든 이 영화제 여행을 마무리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