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독을 꿈꾸는 ‘수찬’. 하지만 현실은 김제시 용지면에서 밭일을 하는 처지다.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수찬’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절친 ‘수동’과 술을 마시며 현실을 한탄하다가, 불현듯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딱, 한 번만! 더 늦기 전에, 한 번만! 꿈을 좇아 떠나보겠다고! 그렇게 시작된 시골 청년들의 좌충우돌 영화 제작 도전기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