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스태프를 끝낸 뒤 다음날 각자의 집으로 향할 계획인 은미와 두 친구. 이 영화는 세 친구가 집으로 향하기 전날, 머문 동네를 함께 걸으며 추억하는 이야기이다. 함께 걷던 거리를 걷고, 함께 마시던 가게를 지나 지금의 공기를 느끼며 오늘을 말하고 내일을 걱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