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은 남편 성훈을 이해할 수 없어 갈피를 잡지 못한다. 은경은 성훈을 이해하려고 그와 대화를 시도하고 성훈의 결정에 관련된 모임에도 참석하지만, 갈수록 고민은 깊어지고 진정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