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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들 땐 고개를 들어 팬들을 봐라 (2023)

창단 10년 차,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FC 안양. 상대는 안양과 오랜 시간 라이벌 구도를 가져왔던 수원 삼성. 안양은 간절함을 무기로 수원을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