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상은 이별을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세'가 계좌에서 인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상담사는 검사 후 환급이 가능하지만, 전 애인을 최소 한 번은 만나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마지못해 민정을 만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