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정에서 전단지를 세던 할아버지 창식은 먹방을 찍는 할머니 갑례를 발견한다. 방송이 아무짝에도 쓸 데 없는 일이라 여기던 창식은 이걸 무려 30만명이 이 방송을 본다는 걸 알게된다. 어쩐 일이지 그는 갑례의 방송을 기웃거리며 출연하고 싶어 한다. 시청자들의 요구에 같이 방송을 하게 된 그들은 큰 사랑을 받게 되지만 창식은 이 상황이 못마땅하다. 그는 결국 큰 돈을 포기하고 딸을 찾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방송을 찍기로 마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