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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2026)

수어지교(水魚之交), 물과 물고기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77세 해녀 양영삼은 평생을 바다와 함께 살아왔다. 이제는 알츠하이머로 점점 기억을 잃어가지만, 그녀는 여전히 하루라도 더 물질을 하기 위해 오늘도 바다로 향한다. 기억은 희미해져도, 몸은 바다를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