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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봄날 (2025)

2018년 화도고개 아래 '창작공간 도르리'를 만든 김성수 씨(33)는 '화수재담'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토박이 박명순 씨(78)를 만난다. 혼자 사는 성수 씨에게 명순 씨는 음식을 전하고, 가까워진 두 사람은 도르리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일상을 나눈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지닌 성수 씨는 아이를 떠나보낸 아픔을 가진 명순 씨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과거와 상처를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