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예술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사건을 대응했던 '나'와 친구들. 그러나 '미투'가 우리에게 남긴 건 상처뿐이었다. '나'는 친구들과 함께 묻어둔 시절을 마주하며 부서진 그릇을 붙이는 어리석은 시도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