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상처 때문에 술김에 데려온 곰인형이 집에 오는 길에 사람이 되었다. 소원 들어주는 곰인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는 그녀와 함께 살자고 제안하고, 그녀는 그와 함께하며 이별의 아픔을 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