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야구를 했던 주원은 오랜만에 옛 첫사랑 혜윤을 만난다. 야구 교양 시험을 도와 달라며, 공을 멀리 던지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혜윤은 뜬금없이 내기를 걸고, 주원의 마음은 복잡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