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꿈을 안고 결혼한 신혼부부가 나들이를 갔다. 아내 보정이 갑자기 질 출혈을 하자 남편 인권은 산부인과로 향했다. 의사는 유산의 위험 때문에 입원을 권했다. 보정의 어머니 길자는 큰 건물에서 일하는 동안 인권과 통화하다가 CCTV 관리자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길자는 인권에게 다시 전화하면서 관리자와 다투다가 병원으로 직행했다. 병원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것을 알게 된 인권은 길자와 함께 천장의 CCTV를 알게 된 후 병원에 협조를 요청했다. 병원 직원이 오히려 카메라에 대해 자랑했지만 카메라는 고장 났고, 상황은 꼬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보정은 병실에서 혼자 도움을 요청한 후 유산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