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윤진서), 유진(신소율), 태석(김다현), 경철(이시연)은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유진이 사라진다. 10년 후, 네 사람은 같은 장소에 있다. 다음 날, 필명 '진진'으로 활동하는 신인 작가 유진이 사망한 채 발견된다. 나머지 세 사람이 용의선상에 오른다. 베테랑 형사 대식(김민상)이 사건을 해결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