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가을,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해적 여왕 마담 X처럼 '황금과 사랑, 그리고 모험'을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한국에서 15분짜리 단편 영화를 촬영할 기회였죠. 이 영화는 6부작 옴니버스 영화의 한 편으로 제작되어 2008년 제10회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었습니다. 저는 이 제안을 수락했고, 그렇게 '서울 여성 행복'이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