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그의 뼈를 찾는다. 존재는 살이 아닌 뼈라는 믿음에서다. 주인공은 읊조린다. “남들이 당신의 영화를 사랑하는 것처럼 저도 당신의 영화를 사랑하고 싶었지만, 언어가 우리를 갈라놓았어요. 우리는 언어의 희생양이 되어 서로 헛고생을 한 건가요?” 그는 대답이 없다. 주인공은 솔직하지만 부끄러워서 감히 물어보지 못한 것들을 묻는다. 그는 대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