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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반 발전기 (2012)

강제 철거에 맞서 식당 두리반을 점거했던 사람들이 나를 ‘이 감독’이라고 불렀다. 여름, 강제로 전기가 끊긴 후 더 이상 촬영을 할 수 없었다. 게으르고 얽매이지 않았던 2년간의 나의 영화에서, 나는 그 장소의 냄새와 시간의 온도를 기억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