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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후드, 그 해 여름 우리는 뜨거웠다 (2017)

가난한 집안 형편에 공부는 뒷전, 누가 봐도 평균 이하의 아이들인데 ‘양궁’ 만큼은 전국 최강 병천고 양궁부! 허름한 컨테이너 합숙소에서의 생활, 비인기 종목에다 삼류 학교라는 무관심 속에서도 그저 양궁이 좋았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활을 잡았지만, 이들의 꿈은 오직 하나. 바로 과녁의 정중앙, 노란색 10점 안에 완벽한 10점, ‘X10’을 맞추는 것! 이제는 뿔뿔이 흩어져 각자의 ‘활’을 쏘는 이들, 오랜만에 함께 했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