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구체가 꽃과 잎사귀의 이슬비로 변합니다. 반투명하고, 경쾌하며, 꿈결 같습니다. 김광석의 드문드문한 포크 음악과 오래도록 울리는 종소리가 어우러진 명상적인 곡과 함께, '만천화우'는 꽃의 구성과 우주의 관문을 통과하는 광화학적, X선 여정입니다.